마이크로소프트-연세대학교, 클라우드 캠퍼스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연세대학교 재학생,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무료’로 쓴다!

  • 연세대학교, 3만 7천 여명의 재학생에게 약 110억원에 달하는 오피스 사용 혜택 제공

  • 교직원 및 재학생 오피스 365 무료 사용. 클라우드 캠퍼스 열린다!

2014년 3월 24일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와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3월 20일 연세대학교에서 ‘협업과 소통기반의 학습 및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MOU의 핵심은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도입을 통해 재학생 전원에게 최상위 버전의 정품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오피스365 에듀케이션’ 도입을 통해 연세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를 무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도입 예정인 연세대학교는 3만 7천 여명의 재학생에게 설치형 오피스를 무상 제공, 약 110억원에 달하는 혜택을 획득했다. 연세대학교의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설치형 오피스를 윈도우나 맥에 상관없이, 5대의 PC와 5대의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 도입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은 ▲메일, 일정, 주소록 관리를 위한 익스체인지 온라인 ▲ 팀사이트, 문서관리, 협업 등을 위한 셰어포인트 온라인 ▲메신저, 화상회의 등을 위한 링크 온라인 ▲온라인 상에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소통과 협업의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오피스 365 및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습과 연구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MOU를 통해, 학생이 재학기간 동안 오피스 활용능력을 키우고, 졸업 후 비즈니스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전세계 수많은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인 연세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가 도입한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는 학교가 전체 교직원을 위한 오피스 연간계약 시, 해당 기관의 재학생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무료로 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획기적인 교육 분야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8일 국내 공식 발표된 바 있다.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은 교육기관이 도입 체결 시, 교직원과 학생 모두 무료로 오피스365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교육기관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및 학생의 교육 혜택을 위해 전세계 학교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식 단체 사진(양해각서 좌측 마이크로소프트 스테판 죄스트룀 아시아본부 공공 및 교육사업 부사장, 우측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
양해각서 체결식 단체 사진(양해각서 좌측 마이크로소프트 스테판 죄스트룀 아시아본부 공공 및 교육사업 부사장, 우측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

March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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