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노트북·태블릿PC 사용자 5명 중 4명, 오피스 프로그램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
-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노트북•태블릿PC에 오피스 프로그램 사전 탑재 희망
- 5%의 응답자는 오피스 프로그램이 사전 탑재된 노트북·태블릿PC 구매
2015년 7월 16일 – 국내 노트북·태블릿PC 사용자들이 오피스 프로그램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국내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노트북·태블릿PC 사용자 프로그램 사용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명 중 4명은 노트북 혹은 태블릿PC 사용을 위해 오피스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며, 10명 중 7명은 오피스가 기본 옵션으로 디바이스에 사전 탑재 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82.6%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 오피스 꼭 필요해”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 중 82.6%는 노트북 혹은 태블릿PC 사용시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오피스 프로그램(82.6%)을 꼽았으며, 이 밖에는 보안 프로그램(77.9%), 메신저(57.3%),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33.8%), 게임(25.9%)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가 PC를 비롯해 대부분의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피스 앱을 출시한 이후 지난 4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1억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국내 설문조사에서도 현재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용자는 전체 응답자의 84.2%로 집계됐다.
노트북·태블릿PC에 반드시 사전 탑재해야 할 프로그램 1위는 ‘오피스’ … 보안, 이미지 편집 뒤이어
노트북 혹은 태블릿PC 구매 시 사전 탑재(pre-install)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오피스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68%는 노트북 혹은 태블릿PC 구매 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기본 옵션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이 설치되기를 희망했다.
오피스 외에는 보안 프로그램(56.6%),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21%), 메신저(17.9%), 게임(7.9%) 등이 차지했으며, 지금처럼 기본으로 설치된 웹 브라우저, 음악 재생 프로그램,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 정도면 충분하다는 응답자는 13.8%로 나타났다. 더불어, 43.5%는 노트북 혹은 태블릿PC 구매시 아예 오피스 프로그램이 사전 탑재된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오피스 등 주요 프로그램, 일일이 설치하기 번거롭다. 디바이스 구매 즉시 사용하고 싶다!
오피스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사전탑재를 희망하는 이유로 제품 구매 즉시 사용하기 위해서(54.6%)와 일일이 설치하는 작업이 귀찮아서(51.8%)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설치 시간 단축(38%), 설치 시 오류 방지(31.8%), 그리고 사전 탑재 시 구매비용 절약(23.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파트너 사업본부 장홍국 상무는 “이번 설문조사는 노트북, 태블릿PC에 대한 국내 사용자들의 활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오피스, 보안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이 사전에 설치된 것을 더 선호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생산적으로 윈도우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노트북·태블릿PC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A+ 디바이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A+ 디바이스는 정품 윈도우와 오피스가 사전 탑재된 디바이스를 기준으로 사이즈, 무게, 배터리 등 총 7가지 기준에 적합한 디바이스로, 오는 7월 29일 출시되는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A+ 디바이스 캠페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http://aka.ms/apluspc)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