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제품보다 작고, 가볍고, 빠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 6월 20일 국내 정식 선봬
- PC를 TV나 다른 디스플레이 기기에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
2016년 6월 16일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작은 화면의 모바일 기기를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Microsoft Wireless Display Adapter V2)’ 제품을 오는 6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는 1세대 제품과 마찬가지로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모든 무선 기기와 연결 가능하며, 별도의 전원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하다. 1080p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윈도우 8.1 이상, 안드로이드 4.2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호환된다.
더 작고 가볍다
새로운 제품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1세대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은 물론, 제품 탈착이 훨씬 쉬워졌다. 특히 두께가 크게 얇아진 최신 고해상도 TV 스크린 뒤에 꼽아도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더 빠르다
연결된 무선 기기의 성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는 1세대 제품보다 반응 속도(latency)가 빨라졌다. 단, 미라캐스트 기술 특성상,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연결하고자 하는 무선 기기는 7미터 이내에 위치해야 한다.
더 편리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는 전력을 공급하는 USB 단자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는 HDMI 단자를 연결하는 케이블도 최신 TV 혹은 모니터에 맞춰 길이를 약 30cm 수준으로 줄였다. 대신 HDMI 확장 케이블이 기본 패키지에 무료로 포함돼 있어, 구형 TV나 모니터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의 위수원 과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파일 형식이나 앱과 상관 없이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많은 직장인들이나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감상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며, “이번 2세대 제품은 한층 더 가볍고, 빠르고, 편리해 졌기 때문에 직장, 가정, 그리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는 G마켓 내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http://bit.ly/2642L4y) 혹은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http://bit.ly/1Uwq9DF)에서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6만 9천원이다. 한편 오늘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