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팀즈는 지난 2년간 팀워크를 위한 허브로써 사람들의 협업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문화를 조성했고, 기능성 및 활용성에 있어서 놀라운 성장을 거두었다.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91 곳을 포함해 50만 개가 넘는 기업과 조직에서 팀즈를 통해 지역, 시차 및 언어 장벽을 넘어선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있다. 서너(Cerner),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헨드릭 모터스포츠(Hendrick Motorsports), 캐나다은행(National Bank of Canada), 화이자(Pfizer), 레이저(Razor)와 트렉(Trek Bicycle) 등의 기업이 팀즈를 사용하고 있다. 팀즈는 현재 181개의 시장에서 44개의 언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힌디어, 필리핀어, 벵골어, 텔루구어, 타일어, 마라티어, 구자라트어, 칸나다어, 말라얄람어 등 총 9개의 언어가 추가 지원될 계획이다.
- 팀즈로 협업의 효율성, 안정성, 포괄성 극대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조직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체계에서 벗어나 오피스 365와 통합되면서 채팅, 회의, 통화 기능이 포함된 안전한 단일 허브에서 업무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타사의 응용프로그램, 프로세스 및 장치를 통해 팀즈 사용 경험을 확장 및 맞춤화 할 수 있어,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에 발표한 팀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에 이어 더욱 강화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면서 회의의 참여율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해주는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했다.
- 사용자 배경 지정 기능은 기존의 배경 흐림 기술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재택 근무 중에 사무실 환경 이미지 및 회사 로고를 삽입해 배경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주변 방해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원격 회의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말 출시 예정)
- 콘텐츠 카메라 및 인텔리전트 캡처 기능은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정보와 같은 컨텐츠 캡처용 카메라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즈(Microsoft Teams Rooms)는 USB 카메라를 활용해 화이트보드에 쓰여진 이미지 및 텍스트 캡처, 초점 및 크기 조정을 수행하는 인텔리전트 캡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람이 화이트보드 앞에 서있을 때도 실시간으로 화이트보드에 적힌 내용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2019년 말 출시 예정)
- 마이크로소프트 화이트보드 기능은 회의 참석자들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에 화이트보드 기능이 추가로 지원되면, 회의 참석자는 새로 작업할 필요 없이 실제 화이트보드의 내용을 디지털 캔버스에 직접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실제 회의실에 참석했거나 원격으로 임한 경우와 상관 없이, 팀즈의 화이트보드로 자유롭게 대화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 프리뷰 버전 출시)
- 라이브 캡션 기능은 청각 장애가 있거나 언어 능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혹은 시끄러운 공간에 있는 참석자들이 모두 원활하게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의 참석자들은 발표자의 캡션을 실시간으로 읽고 토론에 기여할 수 있다. (영문 프리뷰 출시 예정)
- 비공개 보안 채널을 활용하면 설정을 통해 해당되는 팀원만 채널에 연계된 대화 및 파일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운 팀을 생성할 필요 없이 채널 접근 및 노출을 제한할 수 있다. 이는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기능 중 하나이며, 내부적으로 몇몇 소비자와 함께 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2019년 말 출시 예정)
- 정보 차단은 개개인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내에서 소통하고 협업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조직 간 이해 상충을 방지한다. 이는 현장 근무자 케이스와 같이 다양한 이해 관계에 속한 동료와 정보 소유자 사이의 의사소통을 조정해 정보 노출을 제한할 수 있다. 특히, 윤리적 요건 및 산업 표준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조직에 유용하다. (출시 임박)
- 데이터 손실 보호 기능은 소비자가 대화 내 민감 정보를 탐지해 자동으로 보호하고 추적 관리하도록 한다. 관리자는 데이터 손실 보호 정책을 개발해 신용카드 번호, 사회 보장 번호, 건강 기록과 같은 민감 정보가 사용자의 의도와 다르게 조직 내외부에서 공유되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현재 오피스 365 고급 컴플라이언스를 포함한 모든 오피스 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이용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 365 라이브 이벤트는 임직원, 소비자, 협력사 직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실시간, 온디맨드 이벤트 제작 서비스다. 라이브 이벤트는 팀즈(Teams), 스트림(Stream), 야머(Yammer)에서 영상 및 양방향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 만명의 참가자들이 시간, 장소에 상관 없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 받아쓰기(automatic transcription)’ 등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이벤트 종료 후에도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고객 사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기업 규모, 업종에 관계 없이 전세계에서 팀워크의 허브로 사용되고 있다. 팀즈 덕분에 항공사 승무원들은 서로 연락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케팅 에이전시는 제안서를 준비할 수 있고, 교사는 모든 학생들에게 의견을 말할 기회를 주고, 재무 분석가는 기한을 지키고, 환자는 더 나은 치료를 받고, 고용주는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나스카(NASCAR) 소속 핸드릭 모터스포츠 팀, 팀즈로 경쟁력 강화
전설적인 레이싱 팀인 핸드릭 모터스포츠(Hendrick Motorsports)는 경주 내 소통과 의사 결정의 허브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선택했다. 경주차가 트랙에서 속도를 높일 때, 경주 엔지니어, 기술 전문가 및 전략가는 수백 마일 떨어진 노스 캐롤라이나 콘코드(Concord) 시에 위치한 팀 관제 센터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트랙 내에 있는 팀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경주 엔지니어 잭 브라운(Zac Brown)은 ‘경주에서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것은 신속하고 명확하며 효과적인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잭은 트랙에 있는 선수, 기장 및 피트 크루와 소통하기 위해 팀즈를 사용한다. 팀즈는 오피스 365의 모든 기능과 연동되어 있으며, 대용량의 정보를 교환하는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데이터의 명확성과 수집 속도를 높인다. (핸드릭 모터스포츠가 경주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
레이저 , 지속적이고 명확한 소통으로 게이밍 산업 선도
세계적인 게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레이저(Razer)는 빠른 실행력과 품질로 급변하는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레이저는 샌프란시스코와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세계 각국에서 지사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신속한 의사 소통 및 결정, 실시간 협업을 위한 최상의 도구를 요한다. 하여 레이저는 치열한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도입했다. 레이저의 수장 파트리샤 류(Patricia Liu)는 “우리는 대량의 메시지를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자 팀즈를 사용한다”며, “팀즈로 혁신, 제조, 마케팅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기업 내 문화를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레이저가 팀즈로 협업 제품 개발을 강화한 사례 살펴보기)
앞서 소개한 사례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본사 직원, 재택 근무자, 의사결정자 등 전반적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 사례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고객이 아니라면, 지금 바로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