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전을 이끈 마이크로소프트의 15가지 마일스톤

빌 게이츠가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을 당시, 그는 AI를 특별히 염두에 두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반세기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한 기술 혁신과 진보는 오늘날 AI 시대를 여는 데 핵심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1985년 첫 윈도우 운영체제를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 뒤인 1995년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메모를 통해 인터넷의 잠재력을 선제적으로 강조하며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왔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대응은 단순한 전략 차원을 넘어, 미래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의 베이지안 네트워크(Bayesian Networks)및 Z3 정리 증명기(theorem prover)에 대한 기초 연구는 AI 기술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되었습니다.

AI가 점점 일상생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주요 기술 이정표를 통해 오늘날의 AI 기반을 구축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과 도구, 인프라를 어떻게 개발해 나갈 계획인지 소개합니다.

오늘날 AI는 마치 이미 완성된 기술처럼 갑작스레 등장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NLP) 등 여러 분야에서 이뤄진 수십 년간의 연구와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발전은 더욱 빠른 속도로 계속될 것입니다.

Bing

자연어 처리 기능을 탑재한 Bing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윈도우 라이브 서치(Windows Live Search)를 발전시켜 빙(Bing)을 출시했습니다. 빙은 출시 초기부터 검색어 입력 중 추천 기능과 익스플로어 페인(Explore Pane)이라 불리는 연관 검색어 목록 등 여러 머신러닝 기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 기능들은 2008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시맨틱 기술 전문 기업 Powerset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되었습니다.


Azure 기반 AI 역량의 기초를 마련한 Project Oxford

2015년,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이 얼굴 인식, 음성 인식, 언어 이해 등 다양한 AI 기능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옥스퍼드(Project Oxford)를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후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로 발전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그니티브 서비스(Microsoft Cognitive Services), AETHER(Microsoft AI and Ethics in Engineering and Research),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등 핵심 AI 기술의 기반을 형성했습니다.


에릭 보이드(Eric Boy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플랫폼 부사장은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모든 기반은 빙(Bing)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반복적으로 실험하며, 실제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내는 모델을 식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 인프라가 지금의 애저 AI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로 발전한 것입니다.”


애저에서 발전한 핵심 AI 기술에는 대화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코그니티브 서비스, 다양한 책임 있는 AI 도구들, 그리고 애저의 엔터프라이즈 기능과 강력한 언어 모델을 결합한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해당 기술들은 전 세계 60,000개 이상의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의 65%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도입해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딥 뉴럴 네트워크 학습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프레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2015년, ResNet으로 알려진 딥 레지듀얼 네트워크(Deep Residual Networks)를 발표하며 딥러닝 분야에서 중요한 기술적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이 레지듀얼 학습 프레임워크는 딥 뉴럴 네트워크의 학습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깊은 네트워크 구조를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으로 설계·개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ResNet은 이후 다양한 실제 응용 분야의 발전을 촉진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피터 리(Peter Lee)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총괄 사장(President of Microsoft Research)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ResNet은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의 표준을 제시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자율주행차에는 ResNet 기반 AI가 적용되어 있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MRI 장비 역시 ResNet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멀리센서리 및 다국어 학습의 진화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부터 5년간 음성 인식기계 번역대화형 질의응답기계 독해이미지 캡션 등 다양한 AI 분야에서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정밀도와 이해 능력을 구현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AI가 사람처럼 다양한 감각과 언어를 활용해 학습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멀티센서리(Multisensory) 및 다국어 학습 능력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XYZ-code라는 개념을 개발했습니다. XYZ-code는 인간 인지의 세 가지 속성 X(단일 언어 텍스트), Y(음성 또는 시각적 감각 신호), Z(다국어) 이 교차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설계된 모델 아키텍처로, 애저 AI 서비스 전반에 적용돼 보다 강력하고 통합적인 AI 시스템 구축이 가능합니다.


현재 XYZ-code는 다양한 고객 사례에 도입돼 복잡한 문제 해결과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시각 정보의 청각화로 실현하는 접근성 혁신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각 장애인의 일상 속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eeing AI’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 텍스트, 화폐, 얼굴 표정 등 주변의 시각 정보를 인식하고, 이를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Find My Things feature’ 기능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앱이 직접 학습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열쇠나 이어폰처럼 작고 쉽게 잃어버리는 소지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은 Reading Coach와 같은 교육 도구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난독증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접근성 기술은 특정 사용자를 넘어 모두를 위한 기술로 확장되며, 포용적 혁신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AI 연산 속도를 새롭게 정의하다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시간 AI 연산을 위한 딥러닝 가속 플랫폼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Project Brainwave)를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대규모 AI 작업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와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작업에서 AI 모델의 처리 속도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브레인웨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추론 기술에 접근하는 방식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혁신의 서막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는 17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자연어 생성 모델 Turing-NLG(Natural Language Generation)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가장 큰 모델 중 하나였던 이 모델은, 자연어 이해를 위한 AI 개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리더십을 보여줬으며, 시각 인식을 위한 플로렌스(Florence)와 같은 다른 기본 모델보다 먼저 개발된 성과였습니다.


의료진의 진료 몰입을 돕는 AI, Nuance의 앰비언트 혁신

2020년, 뉴앙스(Nuance)는 디지털 앰비언트 경험(Digital Ambient eXperience)을 위한 솔루션 DAX 코파일럿을 공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음성 기반 AI를 활용해 의사, 환자, 보호자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의료진이 진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근무 시간 외 문서 작업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현재 DAX 코파일럿은 드래곤 코파일럿(Dragon Copilot)에 통합돼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GPT-4 기반의 DAX Express가 출시돼 대화형 AI와 앰비언트 AI를 결합한 최초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주요 의료기관이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매월 300만 건 이상의 진료 기록이 자동 생성되고 있습니다.


애저의 전례 없는 슈퍼컴퓨팅 인프라, 오픈AI 혁신 가속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를 위해 애저에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며, 초거대 AI 모델 학습을 위한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 슈퍼컴퓨터는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TOP500) 기준 상위 5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으며,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기반으로 역대급 규모의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간의 협력은 AI 기술을 책임 있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동의 철학에서 출발했습니다. 양사는 함께 애저에 전례 없는 수준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오픈AI의 기술적 도약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이 협업을 통해,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그 기술의 혜택을 고객과 전 세계에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함께 쌓아가고 있습니다.


AI로 여는 새로운 코딩의 시대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깃허브(GitHub)를 기반으로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이 출시됐습니다. 이 AI 기반 코딩 도우미는 코드 자동 생성과 문맥을 이해하는 대화형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오픈AI의 GPT-4o 및 o3-mini, Anthropic의 Claude 3.5 Sonnet, 구글의 Gemini 2.0 Flash 등 다양한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전 세계 77,000개 이상의 조직으로부터 도입되며, 모든 산업과 지역에서 AI 기반 개발 도구의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엔 에이전트 모드(Agent Mode)와 코드 리뷰 기능이 추가되면서, 단순한 도우미를 넘어 동료형 개발자(Agentic Peer Programmer)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AI, 검색을 넘어 일상과 업무의 혁신을 이끌다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빙과 엣지에 AI 기능을 탑재하며, 사람들이 검색을 활용하는 방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후 1년 이상에 걸쳐 코파일럿은 빠르게 진화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제품군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통합됐습니다. 코파일럿은 처음에는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로 시작했지만, 이후 소비자용 코파일럿 앱이 출시되면서 진정한 AI 동반자(AI companion)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음성과 시각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자의 상황에 더욱 유연하게 반응하고, 일상의 다양한 도전 속에서, 사용자의 요구에 응답하고 격려와 조언까지 제공하는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3년 빙에서의 첫 출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자사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확장 적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다이나믹스 365와 파워플랫폼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파일럿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업무와 일상의 전반에 깊숙이 스며드는 AI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opilot이 주도한 혁신의 여정

2023년 2월 7일: Copilot in Bing

2023년 3월 16일: Microsoft 365 Copilot

2023년 3월 22일: GitHub Copilot X

2023년 4월 20일: Copilot in Microsoft Viva

2024년 1월 4일: Copilot 키, Windows 11 디바이스에 기본 탑재

2024년 5월 21일: Copilot Studio tools to build autonomous agents

2025년 1월 15일: Microsoft 365 Copilot Chat + Agents

2025년 3월 25일: Deep reasoning in Microsoft 365

2023년 3월 6일: Microsoft Dynamics 365 Copilot

2023년 3월 16일: Copilot in Power Platform

2023년 3월 28일: Microsoft Security Copilot

2023년 5월 23일: Copilot on Windows

2024년 1월 15일: Copilot Pro

2024년 10월 1일: Updated Copilot consumer experience with Vision and Voice

2025년 1월 16일: Copilot in Microsoft 365 personal and family subscriptions

AI를 위한 새로운 윈도우 PC 카테고리의 탄생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AI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윈도우 디바이스 카테고리인 코파일럿+ PC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2019년 서피스 Pro X의 출시로 시작된 기술적 기반 위에 개발되었으며, CPU와 GPU는 물론 고성능 신경망 처리 장치(NPU, Neural Processing Unit)를 통합한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 적용했습니다.


코파일럿+ PC는 NPU의 성능을 활용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처리 능력을 구현했으며, AI 작업에서 최대 20배 향상된 서능과 최대 100배 높은 전력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PC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AI 경험이 가능해졌으며, 작업 속도는 더 빨라지고, 인터페이스는 더 단순해졌으며, 무엇보다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AI 사용 환경이 실현됐습니다.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2023년에 공개된 오토젠(AutoGen)은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여러 에이전트 간의 협업을 통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입니다. 오토젠은 에이전트형 AI의 개발 및 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유연하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으며, 오토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전트형 AI 기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 활용 사례를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파이, 소형 언어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파이(Phi) 시리즈를 출시하며, 소형 언어 모델(Small Language Model)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Phi는 비용 효율성과 맞춤형 설계를 모두 갖춘 모델로, 더 많은 사용자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연결 없이 작동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기타 엣지 디바이스 등 로컬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산업별 특화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파이 버전을 애저 AI 파운드리 모델 카탈로그에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각자의 업무 환경과 요구에 맞는 AI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위한 전례 없는 생성형 AI 모델

2025년에 공개된 뮤즈(Muse)는 현실의 작동 방식을 학습해 개발자가 더 빠르게, 더 창의적으로 몰입형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입니다. 뮤즈는 환경의 역동성과 사용자 행동에 따른 변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세계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ChatGPT나 GPT-4가 인간 언어를 학습하듯, 뮤즈는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 즉 현실의 상호작용 구조를 실용적으로 학습합니다. 이로 인해 게임 개발자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반복하고, 재구성하며, 구현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몰입감 있는 세계를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발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에 집중해온 노력과, 전 세계 모든 개인과 조직이 협업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사명을 향한 여정의 시작일 뿐입니다. 의료 서비스 개선부터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 혁신에 이르기까지, AI가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와 가능성은 끝이 없습니다.

피터 리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총괄 사장은 말합니다.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연구에서 더 중요한 건 그 성과가 실제로 세상에 쓰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는 이 점이 더욱 중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선도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이 획기적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이 모든 노력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Elliott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