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나지 않는 하루 해체하기: AI 시대의 일의 리듬 재설계

최근 발간된 마이크로소프트의 2025 업무동향지표 연례 보고서에서, 우리는 AI와 에이전트 기반의 팀이 중심이 되는 ‘프론티어 기업(Frontier Firm)’의 등장을 조명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AI를 활용해 빠르게 확장하고 민첩하게 운영하며, 전통적인 기업보다 더 빠르게 가치를 창출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는 프론티어 기업으로 변모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익명화되어 집계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방대한 생산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직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일이 끝나지 않는 하루(Infinite Workday)’입니다.

AI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잘못된 시스템을 AI로 가속화하는 위험도 존재합니다. 이 변화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일이 끝나지 않는 우리의 하루를 시작해봅시다.

아침: 눈뜨기 전부터 시작되는 업무

하루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 일어나기도 전부터 시작됩니다. 오전 6시가 되면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들이 받은 편지함으로 밀려들어오는 메일들을 훑어보며 이른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의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따르면:

  • 오전 6시에 온라인 상태인 사람 중 40%는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이메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평균 직장인은 하루에 117개의 이메일을 받으며, 대부분은 60초 이내에 훑어봅니다.
  • 수신자가 20명 이상인 대량 이메일은 지난 1년간 7% 증가한 반면, 일대일 대화는 5% 감소했습니다.

받은 편지함은 여전히 업무를 시작하는 기반이 되지만, 우선순위 없는 혼란의 홍수로 이어지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일이 끝나지 않는 하루의 혼란

아침: 눈뜨기 전부터 시작되는 업무 데이터 이미지

일이 끝나지 않는 하루는 이른 아침, 주로 이메일로 시작되며 곧 집중력을 빼앗는 메시지, 회의, 방해 요소들의 홍수로 이어집니다.

오전 8시가 되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가 이메일을 제치고 주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되며 하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평균 직장인은 평일에 하루 153개의 팀즈 메시지를 받습니다.
  • 1인당 메시지 수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중앙 및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 이상, 영국과 한국에서는 15% 이상 증가했습니다.

각 이메일이나 메시지 알림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이 모이면 하루의 리듬을 촉박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정오: 집중력 유지가 어려운 시간대

업무 시간 중 가장 가치 있는 시간대는 종종 다른 사람의 일정에 의해 좌우됩니다. 전체 회의의 절반(50%)이 오전 9시~11시와 오후 1시~3시에 열리는데, 연구에 따르면 이 시간대는 많은 사람들이 생체 리듬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데이터는 이 시간들을 회의로 채우고 있어 깊이 있는 집중 작업을 할 여유가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화요일은 현재 회의가 가장 많은 날로 전체의 23%를 차지하며, 금요일은 16%로 줄어듭니다. 이처럼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깊이 있는 작업보다는 연속되는 온라인 회의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집중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는 회의들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 두 번 자연스러운 성과 상승 구간이 있지만, 우리의 데이터는 그 중 하나를 회의로 채우고 있어 집중 작업을 할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오: 집중력 유지가 어려운 시간대 데이터 이지

회의만이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산성이 가장 높은 오전 11시 무렵, 메시지 활동도 급증하며 사용자 중 54%가 활성화 상태입니다. 우리의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따르면, 이 시간은 하루 중 가장 과부하가 심한 시간대로, 실시간 메시지, 예정된 회의, 끊임없는 앱 전환이 겹쳐 하나의 작업에 집중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점심 이후 회의 일정이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착시일 수도 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직원들은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집중 작업을 시도하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사용량이 급증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도 단절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2분마다 회의, 이메일, 알림 등으로 방해를 받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소음은 일정표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많은 정보 노동자들이 실제로 깊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업무동향지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거의 절반(48%)과 리더의 절반 이상(52%)이 업무가 혼란스럽고 단절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문제는 단순히 양이 많다는 점이 아니라, 무질서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데이터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조율은 더 복잡해지고, 정신적 부담은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회의의 57%는 캘린더 초대 없이 이루어지는 즉석 통화입니다. 예정된 회의 중 10개 중 1개는 막판에 예약됩니다.
  • 65명 이상의 참석자가 있는 대형 회의는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유형으로, 이는 점점 더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이 증가하고 협업의 형태도 복잡해짐을 보여줍니다.
  • 현재 회의의 거의 3분의 1은 여러 세계 시간대를 아우르며, 이는 2021년 이후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 회의 시작 10분 전에는 파워포인트 편집이 122% 급증하는데, 이는 디지털 시대의 시험 전 벼락치기와도 같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하루는 이제 혼란 속을 헤쳐 나가는 여정처럼 느껴집니다. 타인의 우선순위에 반응하며, 진정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모든 시간이 중요한 이 시대에, 이러한 집중력의 이탈은 에너지를 조용히 소모시키고 비즈니스의 진척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저녁: 퇴근 없는 업무의 연장선

팬데믹 기간에 시작된 ‘트리플 피크 데이(triple peak day)’로의 전환은 더 이상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업무일은 저녁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우리의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8시 이후 회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및 유연 근무 팀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회의만이 아닙니다. 평균 직원은 이제 핵심 근무 시간 외에 50건 이상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밤 10시가 되면 활성화된 직원의 거의 3분의 1(29%)이 다시 받은 편지함을 확인합니다. 이는 근무 시간 이후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야근’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원격 근무자는 저녁 시간을 조용히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 생산적인 시간으로 인식하는 반면, 하이브리드 근무자는 같은 시간을 스트레스로 느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관리자와 리더에게 이 차이는 팀 문화 형성과 기대치 조율, 팀 지원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그리고 일부에게는 이 압박이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일요일이 또 다른 월요일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 우리의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따르면, 주말 이메일 사용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주말에 업무 중인 직원의 약 20%는 토요일과 일요일 정오 이전에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휴일에도 아침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또한 5% 이상은 일요일 저녁 6시 이후에 다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어, 이른바 ‘일요 불안(Sunday scaries)’이 실제로 존재하고 측정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이메일 사용 패턴은 평일과 유사하지만, 다른 앱은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주말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사용량이 팀즈 메시지보다 많아져, 직원들이 마침내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저녁과 주말까지 번지는 ‘일이 끝나지 않는 하루’

직원 3명 중 1명은 지난 5년간의 업무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업무일과 휴일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녁: 퇴근 없는 업무의 연장선 데이터 이지

이 모든 것은 더 큰 진실을 가리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업무일은 명확한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비즈니스 요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기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원래는 집중하거나 회복을 위해 확보되었던 시간이 이제는 밀린 업무를 따라잡고, 준비하고, 명확성을 확보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자전거를 탈 때마다 먼저 조립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의미 있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혼란을 정리하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있는 것이죠.

리더들도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산은 정체되어 있고 성과에 대한 압박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업무동향지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 3명 중 1명은 지난 5년간의 업무 속도 때문에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신호는 분명합니다: 이제는 이 악순환을 끊어야 할 때입니다. 미래의 업무는 단순히 반복 작업을 얼마나 자동화했는가로 정의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근본적으로 재구상할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AI는 업무의 리듬을 재설계하고, 팀이 새로운 차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일이 끝나지 않는 하루를 바로잡을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업무가 바뀔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가 바뀔 준비가 되어 있는가’입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프론티어 기업’의 사고방식을 갖고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일이 어떻게 수행되는지, 무엇이 진정한 영향력을 만드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태도입니다. 다음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세 가지입니다:

1. 80/20 법칙을 따르세요.
예산은 줄고 주의력은 분산되는 시대에, 활동량은 곧 진전이 아닙니다. 가장 효과적인 조직은 이 점을 인식하고 행동합니다. 프론티어 기업은 파레토 법칙을 실천하며, 결과의 80%를 만들어내는 20%의 핵심 업무에 집중합니다. AI는 이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확장 가능하게 만듭니다. 상태 보고, 반복적인 보고서, 행정 업무 등 낮은 가치의 작업을 AI와 에이전트가 처리하게 함으로써, 리더는 깊이 있는 작업, 빠른 의사결정, 집중 실행 등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일에 시간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AI 시대에 성공하는 기업은 단순히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더 똑똑하고 날카롭게 일할 것입니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커뮤니티 컨퍼런스의 리더십 키노트 ‘미래 기업 만들기’를 참고해보세요.

2. 조직도를 ‘워크 차트(Work Chart)’로 재설계하세요.
오늘날 팀은 재무, 마케팅, 엔지니어링 같은 고정된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I와 에이전트를 통해 전문성을 필요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이런 경직된 구조가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제품 출시를 생각해보면, 콘텐츠는 마케팅에, 데이터는 분석팀에, 예산은 재무팀에, 메시지는 커뮤니케이션팀에 흩어져 있습니다. 가격 조정 같은 단순한 업데이트조차 며칠에 걸친 여러 회의를 필요로 합니다. 이제는 조직도에서 워크 차트로 전환할 때입니다. 워크 차트는 목표 중심의 민첩한 모델로, 소규모 팀이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AI를 통해 역량의 공백을 메우며 빠르게 움직입니다. AI 중심 에이전시 ‘슈퍼굿(Supergood)’에서는 수십 년간 축적된 광고 전략 기반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이 전략가 없이도 즉시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3. ‘에이전트 보스(Agent Boss)’가 되세요.
새로운 세대의 전문가들은 더 많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더 스마트하게 일함으로써 혼란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에이전트 보스’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 Alex Farach는 세 명의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를 강화합니다: 하나는 매일 새로운 연구를 수집하고, 다른 하나는 통계 분석을 수행하며, 세 번째는 요약을 작성해 인사이트를 연결합니다. 수작업에 매몰되지 않고, Farach는 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빠르고 고품질의 인사이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적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간-에이전트 팀, 이것이 바로 미래의 업무입니다.

조사 방법론

마이크로소프트 365 텔레메트리

모든 데이터는 2025년 2월 15일까지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신호를 집계 및 익명화한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교육(Edu) 및 유럽연합(EU) 계정은 제외되었습니다.

  • 방해 요소
    직원들은 핵심 근무 시간 동안 평균 2분마다 회의, 이메일, 채팅 등으로 방해를 받으며, 하루 평균 275회에 달합니다. 이는 고유 사용자당 근무일 기준으로 28일간의 회의 초대, 이메일, 채팅 알림(ping)을 합산하여 계산한 수치입니다. 2분이라는 수치는 8시간 근무일 기준 알림 간 평균 간격을 의미하며, 275회는 24시간 기준입니다. 이 수치는 알림 수신량 상위 20% 사용자 기준입니다.
  • 막판 파워포인트 편집
    회의 시작 10분 전 PowerPoint 편집 활동이 122% 급증합니다.
    이는 회의 참가자 기준 PowerPoint 보기 및 편집 활동을 고정된 시간 구간별로 측정한 28일간의 누적 수치입니다.
  • 즉석 회의
    회의의 60%는 사전 예약되지 않은 즉석 회의입니다.
    이는 사용자당 근무일 기준 고유 회의 수를 28일간 집계한 수치이며, 회의량 상위 20% 사용자 기준입니다.
  • 근무 시간 외 채팅
    표준 근무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외에 전송된 채팅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사용자당 평균 58건의 메시지가 근무 시간 외에 오갑니다.
    이는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외 시간에 전송된 채팅을 28일간 집계한 수치입니다.
  • 야간 회의 및 시간대 간 협업
    오후 8시 이후 시작되는 회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이는 시간대 간 협업 증가에 기인합니다.
    현재 회의의 30%는 여러 시간대에 걸쳐 진행되며, 이는 2021년 이후 8%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참가자 현지 시간 기준 오후 8시~11시 59분 사이에 시작된 회의를 28일간 집계한 결과입니다.
Work Trend Index 설문조사

이 설문조사는 독립 리서치 기관인 Edelman Data x Intelligence가 2025년 2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31개 시장에서 31,000명의 정규직 또는 자영업 지식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습니다.설문은 영어 또는 현지 언어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장에서 1,000명의 정규직 근로자가 응답했고, 미국에서는 9개 지역에서 추가로 4,500명의 응답을 수집했습니다.

조사 대상 국가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콜롬비아, 체코,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

미국 내 조사 지역
애틀랜타, 오스틴, 보스턴, DC 메트로, 휴스턴, 뉴욕시, 노스캐롤라이나,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보고서 내 용어 정의

  • 지식 근로자 (Knowledge workers): 사무실 또는 재택에서 책상에서 일하는 직군. 대면 또는 원격 근무 포함.
  • 리더 (Leaders): 중간~고위 직급(SVP, VP, 상무, 본부장, C레벨 등)으로 채용, 예산, 복지, 커뮤니케이션, 운영 등에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사람.
  • 직원 (Employees): 중간~고위 직급이 아니며, 주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이 없는 지식 근로자.
  • 매니저 (Managers): 팀 또는 그룹을 관리하는 지식 근로자. 의사결정권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 프론티어 기업 (Frontier Firms): 조직 전체에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AI에 적극 투자하고 ROI를 측정하고 있다고 응답한 리더들이 속한 조직. 이들은 AI가 장기적 성공에 필수적이며, 에이전트(agent)가 ROI 실현의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이들은 외부에 맡기던 전문 역량을 AI로 내부화하거나,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12~18개월 내에 에이전트를 전략적으로 통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