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타임지 ‘2018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표지 모델에 선정

사진 제공: 타임 (Time)
  • 사티아 나델라 CEO, ‘2018 가장 영향력 있는 100기념호 표지 모델 6인에 선정, 기업인으로는 유일
  •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 정신 재건하고, 공감(Empathy)’ 가치 통해 비즈니스와 제품을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평가받음
  • 사티아 나델라 취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가치 130% 상승하는 기업의 성공적 변혁과 성장을 이끎 

2018 4 24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2018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기념호 표지 모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6인의 표지 모델을 선정했으며, 기업인은 사티아 나델라 CEO 유일하다.

사티아 나델라 CEO 세계 정재계 사회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Leader)’ 부분의 대표 인물로 이름을 올려, 타임지 기념호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타임지는 ‘2018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기념해 6개의 버전을 출간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 테니스 황제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가수 제니퍼 로페스(Jennifer Lopez), ‘미투(#Me Too)’ 운동을 창시한 미국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Tarana Burke) 등이 표지를 장식했다.

추천사를 작성한 미국 툴레인 대학교수이자 CNN 최고경영자인 월턴 아이작슨(Walter Isaacson), 2014 사티아 나델라가 CEO 취임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 정신(Sprit of Innovation) 재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비즈니스와 상품 전반에공감(Empathy)’이라는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제공했다고 전하며, 그의 취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가치가 130% 상승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나델라 CEO 취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혁을 꾀했다. 나델라 CEO 윈도우(Windows)라는 기존 비즈니스 영역 종속에서 벗어나모바일 퍼스트클라우드 퍼스트비전을 제시했다. 기존의 폐쇄적인 내부 구조를 쇄신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역량을플랫폼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회사 재정의했다. 이같이, 클라우드와 AI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한 결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8 회계연도 2분기(2017 10~12)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8% 급증했다.

올해 타임지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로저 페더러, 가수 리한나, ,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체육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주요 인물들이 선정됐다. 타임지는 매년 개척자(Pioneers), 예술가(Artists), 지도자(Leaders), 타이탄(Titans), 아이콘(Icons) 5가지 카테고리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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