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 단체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 애저 서비스 구축 워크샵 등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해 다양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
2017년 3월 23일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교육 캠페인인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Modern Nonprofit Campaign)’을 진행 한다.
오늘날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범위와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장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비영리 단체는 아직 이러한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크 포 굿 데이(Tech4Good Day)’를 지난해 12월 개최한 바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 단체 실무자 70여 명을 초청,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의 흐름에 맞춰 비영리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사회 공헌 분야에서 기술로 혁신을 이룬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는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오는 3월 28일부터 4일간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업회, 서울디지털재단 그리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사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Digital Literacy Academy)’를 개최한다. 소규모 그룹 워크샵으로 열리는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에는 서울시에서 활동중인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사회복지사와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세션이 진행 된다.
신입 직원들에게는 ‘팀장님의 사랑을 받는 막내가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엑셀, 원드라이브, Power BI 등 기본적인 업무를 위한 교육, IT 담당자들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및 애저 기반의 챗봇으로 자동 응답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 등에 관련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4월과 5월에도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사회 공헌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애저를 주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상해보는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정책실 대표 변호사이자 필란트로피즈 총괄 박선정 변호사는 “제 4차 산업혁명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산업 전반에 걸쳐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러한 기술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에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