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CTR그룹(부회장 강상우)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이지은)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하여 4월 11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이크로소프트 SaaS(Software as a Service)기반의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과 다이나믹 365를 활용하여,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CTR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하여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ERP솔루션인 다이나믹 365를 도입하여 그룹사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내부 정보와 고객, 경쟁사 등의 외부 정보를 아우르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365 서비스와 PC, 모바일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디바이스, 보안, 생산성이 향상된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CTR그룹 강상우 부회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 성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은 “오래 전부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 문화 혁신과 제조업 생산성 극대화, 신사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만큼 CTR그룹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CTR그룹의 전 업무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CTR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사업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