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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

기술, 인력 및 직장에서의 접근성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단계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으며, 우리 대부분은 어느 순간에 일시적, 상황적 또는 영구적 장애에 직면하게 된다. 이들의 실제적인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취업률과 교육률은 더 낮은 반면, 빈곤률은 더 높다. 안타깝게도 이 중요한 커뮤니티에 대한 사회적 통합은 30년간 줄곧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25년에 걸쳐 접근성에 대해 연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개발 인재 풀 중 하나를 대표하며, 우리 모두는 장애가 있는 인재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더 과감한 야망을 가지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다행스럽게도 세계은행이 말하는 소위 장애 격차(disability divide)의 문제 해결을 낙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디지털 기술은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 및 정보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오늘 우리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더 큰 기회를 창출하는 5년 간의 새로운 기술 주도적인 약속으로 접근성 여정의 다음 단계를 발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우선 순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즉, 업계와 경제 전반에서 보다 접근성 높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 기술을 사용하여 장애가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노동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보다 포용적인 업무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모든 작업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차세대 접근성 기술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야 차세대 접근성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인재들의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포용적인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강력한 기반을 통해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나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공급업체를 지원하는 도구 및 서비스에 대한 “설계에서부터의 접근성(accessibility by design)” 철학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야망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의 광범위하고 오랜 작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1990년대 초에 윈도우(Windows)에서 단축키를 생성하는 간단한 방법인 고정 키(Sticky Keys) 기능을 만든 것에서부터 시각 AI(Seeing AI) 및 엑스박스 적응형 컨트롤러(Xbox Adaptive Controller)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접근성은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링 DNA의 일부가 되었다.

지난 5년 동안 최고 접근성 책임자(Chief Accessibility Officer)인 제니 레이 플러리(Jenny Lay-Flurrie)의 주도 하에,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 개발, 자폐증 고용 프로그램을 통한 채용 관행의 변화, 직원 커뮤니티의 성장을 비롯하여 장애를 가진 많은 인재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을 지원하는 파트너십 등을 통해 우리의 접근성 문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

우리는 접근 가능한 기술이 사회 모든 부분에서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는 기본적인 구성 요소라고 믿고 있다. 우리의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제품을 설계에 의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특징과 기능을 발전시켜 다양한 장애 범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새로운 도구와 데이터 리소스를 사용하여 고객 또는 직원을 위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드는 기타 조직 및 업계 전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의 범위를 넓혀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기반에서 혁신을 진전시키기 위한 기본 연구와 새로운 데이터 과학 역량을 위한 새로운 지원을 갖춘 광범위한 기술 이니셔티브로 이를 지원할 것이다.

설계에서부터의 접근성

오늘, 우리는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문서를 작성, 편집 및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새로운 “설계에서부터의 접근성” 기능과 발전을 발표한다. 인공지능(AI) 및 기타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우리는 오늘날 맞춤법 검사만큼 간단하고 자동적인 더 많은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면:

  • 새로운 백그라운드 접근성 검사는 핵심 오피스(Office) 앱에서 콘텐츠의 접근성 문제를 수정하라는 메시지를 제공하고, 아웃룩(Outlook)은 사용자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도록 안내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Word)의 AI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독자를 위해 중요한 제목 스타일을 감지하고 변환한다.
  • 화면 판독기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엑셀(Excel) 탐색 창을 사용하면 스프레드시트에서 개체를 쉽게 검색 및 탐색할 수 있다.
  • 파워포인트(PowerPoint) 슬라이드 및 노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달 3,500만 명이 사용하는 이머시브 리더(Immersive Reader)를 확장하고 있다.
  • 팀즈(Teams)에서는 높은 대비 모드로 파워포인트 라이브(PowerPoint Live)를 사용하여 공유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워드의 다크모드로 빛에 대한 민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
  • 링크드인(LinkedIn) 라이브 방송용 자동 캡션, 엔터프라이즈 콘텐츠용 캡션 및 다크모드를 포함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링크드인이 올해 말 출시된다.

우리는 또한 접근성 도구, 프롬프트 및 AI 기반 자동화를 임베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개발 단계의 시작부터 접근성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작업을 수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UI 접근성 테스트 및 수정을 위한 개발자 도구인 접근성 인사이트(Accessibility Insights)를 사용하여 웹 사이트 및 앱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이 도구는 접근성 버그를 최대 40%까지 잡아 내고, 보다 자동화된 테스트와 AI의 확대 사용을 통해, 향후 더 많은 버그를 잡아낼 것이다. 우리는 조만간 더 많은 제품에 인사이트를 포함시켜 보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용 소프트웨어 협업 플랫폼인 깃허브(GitHub)는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해당 기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테마를 선보인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는 빛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대비를 낮춰 주는 어둡고 흐린 테마(dark dimmed theme)다. 향후 몇 달 내에 깃허브는 저시력 사용자를 위한 높은 대비 테마와 색맹 사용자를 위한 테마 등의 추가 테마를 출시할 예정이다. 추가 기능은 몇 달 내에 추가된다.

연구 및 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Microsoft Research)는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발전시키는 사용자 중심 연구를 위해 업계에서 몇 안 되는 전용 접근성 연구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윈도우 10의 아이 컨트롤(Eye Control)과 같은 혁신을 통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환자를 위한 눈 제어 통신이 가능해졌다. 2014년 이래 6,500명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이 어빌리티 해킹(Ability Hack)에 참여하여 미러HR(MirrorHR)과 같은 1,000개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간질이 있는 어린이의 잠재적 발작 유발 요인을 파악하고 임상 시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우리는 또한 전 세계 최고의 접근성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보다 접근 가능한 기술과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추진할 연구기술 및 혁신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학제 간 센터인 CREATE(Center for Research and Education on Accessible Technology and Experiences)에서 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 영국에서는 비영리 단체인 씨어빌리티(SeeAbility)와 파트너십을 맺고 생활 보조 환경에 필요한 접근성 기술의 중요성을 연구하는 한편, 일선 간병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디지털 기술의 향상을 촉진한다. 오늘날 소위 ‘데이터 사막’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포함하는 데이터세트는 데이터 격차가 크다. AI와 머신러닝 시스템에서 의사 결정을 왜곡하는 편향을 피하고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데이터세트에서 장애인들의 대표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접근성을 위한 AI 프로그램(AI for Accessibility Program)은 이러한 장애 관련 데이터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 부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장애 및 접근성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접근성 및 경제성 향상

많은 사람들이 비용이나 연결성 부족으로 인해 보조적인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두 가지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첫째, 우리는 접근성을 위한 A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로운 저비용 보조 기술 기금을 만들어 보조 디지털 기술의 비용을 낮추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촉발하고 있다. 이 기금은 올 가을에 착수된다. 둘째, 우리는 미국에서 인터넷 제공업체, 시 정부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을 중심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저렴한 광대역,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기술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셋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는 청각장애 고객이 우리의 청각장애 지원 직원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SL 화상통화 기능을 발표했다.

인력

우리는 접근 가능한 기술 그 자체로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회를 창출하기에 불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접근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장애를 가진 인재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절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더 잘 대변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 두 번째 강력한 축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옳은 일인 동시에 우리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걸 경험을 통해 배웠다. 연구에 따르면 장애를 가진 인재를 고용, 지원 및 홍보하는 회사는 동종기업을 재정적으로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킬 및 교육 향상

이러한 인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교육 및 일자리 기회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기술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통해 이러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취업 기회에 더 잘 연결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디지털 시대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스킬을 배워야 하는 신세대의 기술을 창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접근성 요구와 접근성 설계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한 작업에 어느 정도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는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기술 부문 전반의 문화적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 협력으로 티치 액세스(Teach Access)와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는 단일 회사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기술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람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모아 왔다. 링크드인,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 및 깃허브를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전반의 기술 리소스를 통해 이러한 학습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접근성 인증 및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커리큘럼을 늘리는 동시에 기술 커리큘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런 및 링크드인 러닝(LinkedIn Learning) 전반에 걸쳐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새로운 대학 접근성 이니셔티브(Accessibility University Initiative)를 통해 강의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일리노이 대학에서 실시 중인 파일럿을 기반으로, 우리는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에서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졸업율을 높이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 조지아 공대, 플로리다 A&M등과 같은 추가 대학으로 진출하기 위해 이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 우리는 STEM 교육에서 동급 최고의 보편적 학습 설계(UDL)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이 작업은 접근 가능한 기술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술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장애를 가진 준비된 인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는 학생들이 개선된 사회적, 정서적 기술 습득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한다. 교육을 위한 팀즈의 리플렉트(Reflect) 기능은 학생들이 정서적 어휘를 습득하고 동료와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및 정서적 학습(SEL)을 지원한다.

숙련된 작업자와 직무 연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인력에 합류할 수 있는 적절한 기술과 교육을 갖추게 되면,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는 이들을 취업 기회와 연결하는 것이다. 오늘 링크드인의 CEO 라이언 로스란스키(Ryan Roslansky)와 나는 링크드인의 새로운 접근성 리소스 및 기능을 통해 학습자와 일자리를 연결하도록 설계된 접근성 있는 학습 경로를 바탕으로, 보다 포용적인 기술 기반 노동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음을 발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 직장에서의 접근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링크드인 러닝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고등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링크드인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새로운 커리어 코치(Career Coach)  앱도 접근성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말에 우리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장애가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링크드인 코치(LinkedIn Coaches)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의 계획은 링크드인 코치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이 학습을 사용하여 향후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장애 응답 데스크(Disability Answer Desk)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링크드인은 비 마이 아이즈(Be My Eyes)와 협력하여 링크드인 직원이 동영상을 통해 시각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업계 파트너, 비영리 단체, 공공 부문 및 장애 커뮤니티와의 오랜 협력을 확대하여 장애인 고용 장벽을 해소할 것이다. 우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실업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째, 우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다른 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델(Dell), EY 및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등의 회사를 포함하는 프로그램인 자폐인 기업 고용 연합(Autism Employer Hiring Coalition)은 인클루시블리(Inclusively)의 지원을 통해, 기업이 자폐를 가진 구직자에 대한 고려를 확대할 것을 독려한다. 또한 우리는 인력 개발 조직과의 업무를 확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의 파일럿을 포함하여 디지털 접근성에 중점을 둔 디지털 도구 및 교육을 제공한다. 노동연금부(Department for Work and Pensions, DWP)는 장애가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신 접근성 도구에 대해 26,000명의 작업 코치를 교육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우리 전략의 핵심이며, 향후 더 많은 파트너십과 계획을 갖고 이 작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직장

인력 개발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환영하고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작업과 결합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장애를 가진 직원을 유치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작업, 접근 가능한 디지털 및 물리적 작업 환경, 접근 가능한 공급망 구축, 파트너의 접근성 여정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야 한다.

25년간의 작업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속 가능한 접근성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배울 점이 여전히 많으며, 훨씬 더 많은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월에 우리는 미국 직원 중 6.1%가 장애를 갖고 있음을 공개하는 첫 번째 장애 묘사(Disability Representation)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는 앞으로 45개국, 직원의 90%로 설문조사를 확대할 것이다.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모든 직원이 성공에 필요한 것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중앙 집중식 편의 프로세스를 확장했다.

포괄적 채용

우리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Supported Employment Program)을 포함한 포괄적 채용 프로그램을 1개국에서 12개 국가로 확대하고, 학습장애, ADD/ADHD, 난독증, 통합 운동 장애 등의 신경 다양성을 포함하도록 자폐증 채용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이다. 또한 향후 12~18개월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하도록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지리적 확장을 계획 중이다.

접근 가능하고 포괄적인 도구 및 공간

우리는 한계를 넘어서 포용성을 확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20,000개의 마이크로소프트 공급 업체가 접근성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업계와 비즈니스 커뮤니티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5년부터 우리는 조달 프로세스에 접근성을 명시적으로 포함시켰으며, 이제 접근성은 우리와 협력하기 위한 요구사항이 되었다. 이는 일부 공급업체에게는 어려운 과제일 수 있음으로, 우리는 공급업체 툴킷(Supplier Toolkit)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는 접근성 기초 교육; 디지털 자산을 관리, 설계, 생성 또는 편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접근성 개념 도입 리소스; 제품 설계, 개발 및 테스트에서 접근성 구현에 대한 기술 교육 리소스를 포함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에게 공정한 임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며, 공급업체는 자사 직원에게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할 것이 요구된다. 우리는 또한 선도적인 비영리 단체인 디스어빌리티:인(Disablity:IN)과 협력하여 다른 회사들과의 공급망 모범사례를 공유 및 학습한다.

직원

접근성에 대한 우리의 모든 작업은 직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장애 직원 그룹(Disability Employee Resource Group)에는 현재 지역 및 부서별 지부와 함께 22개 이상의 장애 커뮤니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우리는 내부 도구, 교육 및 콘텐츠, 물리적 환경 및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직원 환경 접근성 팀(Employee Experience Accessibility team)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장애가 있는 직원이 개인의 직업적 포부를 달성하고 접근성 문화를 확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진전시킬 것이다.

접근성 여정에서 고객과 파트너의 역량 강화

접근성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중요한 기여는 우리의 작업이 아니라 고객과 파트너가 기술을 사용하여 접근성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것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우리는 고객이 개인의 접근성 로드맵과 비즈니스 계획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영 “방법”인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발전 모델(Accessibility Evolution Model)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조직이 접근 가능한 행동, 관행 및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별 지침 및 리소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습 내용을 통합하고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비영리 단체 및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와의 관계를 심화함으로써 고객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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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접근성 팀은 ‘우리 없이는 우리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말 것(nothing about us, without us)’을 상기시킨다. 이는 보다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매일 우리가 마음에 새기는 모토다. 우리는 2021년 5월 5일과 6일에 열리는 제11회 어빌리티 서밋(Ability Summit)에서 이 모든 작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 업계 리더, 장애를 가진 사람들, 협력자 및 접근성 전문가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고위 리더가 함께 모여 장애의 포용 및 접근성의 미래를 상상하고 구축하며 힘을 실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news.microsoft.com/accessibility-commitmen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