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을 위해 나아가다: 빙챗 엔터프라이즈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가격 발표
유수프 메흐디(Yusuf Mehdi),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 겸 소비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 &
제라드 스파타로(Jerad Spataro),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 비즈니스 앱 부문 기업 부사장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이들의 일상과 업무에서 부조종사 ‘코파일럿(Copilot)’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초에는 웹용 부조종사인 AI 기반 빙을 소개했는데, 이는 검색을 완전한 답변과 채팅 경험, 창의성 발휘를 돕는 기능 등을 갖춘 하나의 카테고리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Microsoft Graph)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의 데이터와 LLM(대형 언어 모델)의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의 말만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작업 방식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공개했습니다. 그 이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세상을 더 잘 알아가는 데 있어 빙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의 고객들은 코파일럿이 생산성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행사를 통해 뜻깊은 새로운 여정을 공개했습니다. 첫째,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용 AI 기반 채팅을 제공하는 빙챗 엔터프라이즈(Bing Chat Enterprise)를 통해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빙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이는 오늘(미국 현지 시간 7/18)부터 프리뷰로 제공되며, 약 1억 6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액세스가 제공됩니다. 둘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 출시되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E3, E5, 비즈니스 스탠다드, 비즈니스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당 월 30달러의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셋째, 빙챗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새로운 검색 방식인 비주얼 서치(Visual Search)를 빙챗에서 지원합니다.
AI 기반 업무용 채팅 ‘빙챗 엔터프라이즈’
근로자들은 AI 도구를 사용해 업무에서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길 원하고 있습니다.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근로자의 70%는 가능한 많은 업무를 AI에 위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기업용으로 구축되지 않은 AI 도구를 사용하면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은 AI 도입에 있어 데이터가 보호된다는 확신을 갖기를 원합니다.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상업용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갖춘 업무용 AI 기반 채팅을 제공합니다. 빙챗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면 사용자 및 비즈니스 데이터는 조직 외부로 유출되지 않으며, 조직 안팎으로 공유되는 데이터는 모두 보호됩니다. 채팅 데이터 역시 저장되지 않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으므로 그 누구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볼 수 없습니다. 사용자의 데이터가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일도 없습니다. 업계 인사이트를 찾거나 데이터 분석, 영감을 찾는 일 등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사람들이 더 나은 답변, 더 높은 효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접근하도록 지원합니다.
빙챗과 마찬가지로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웹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래프, 차트, 이미지를 포함하는 시각적 답변과 함께 인용이 포함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답변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 있는 AI 원칙에 따라 설계됐습니다.
오늘부터 프리뷰로 제공되는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E3, E5, 비즈니스 스탠다드, 비즈니스 프리미엄에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됩니다. 향후 사용자당 월 5달러의 독립 실행형 구독 방식으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빙(Bing.com)/챗(chat) 및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사이드바와 같이 빙챗이 지원되는 환경이라면 어디서나 업무용 계정으로 빙챗 엔터프라이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추후 윈도우 코파일럿에서도 빙챗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가격 발표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업무용 생성형 AI를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웹에서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기능을 비롯해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데이터를 추론할 수 있으며, 이는 완전히 새로운 작업 방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 출시되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E3, E5, 비즈니스 스탠다드, 비즈니스 프리미엄 고객은 이를 (사용자당) 월 30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개인정보보호, ID,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의미합니다:
- 코파일럿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365 보안, 개인정보보호, ID,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상속합니다.
-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테넌트 내에서 로지컬하게 격리 및 보호되며, 사용자는 이를 상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테넌트 단계에서 코파일럿은 개인 및 그룹 권한 정책을 준수합니다.
일부 생성형 AI 앱은 실시간 기록이나 카피라이팅과 같은 단일 기능을 중점으로 합니다. 이들과 비교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빙챗 엔터프라이즈의 모든 기능에 더해 수천 가지 기술을 명령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컨텐츠와 컨텍스트를 추론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메일, 일정, 채팅, 문서 등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의 모든 비즈니스 데이터를 그라운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파일럿은 오전 회의, 이메일, 채팅 스레드에서 업데이트를 생성해 팀에 전송하거나, 지난주에 진행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거나, 내부 파일 및 웹 데이터에서 SWOT 분석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매일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통합되어 더욱더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코파일럿은 워드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엑셀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파워포인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하고, 아웃룩의 받은 편지함을 분류하고,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팀즈에서 진행되는 미팅을 요약하는 등 다양한 앱에서 우리가 작업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KPMG, 루멘(Lumen), 에미레이트 NBD 등 전 세계 600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코파일럿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코파일럿에 대한 열띤 반응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아무도 이 기능 없이는 일하고 싶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수천 가지 스킬, 데이터, 무한한 가능성이 만나 탄생한 것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주얼 서치 통해 단어뿐만 아니라 이미지로 검색
생성형 AI의 강력한 기능을 업무에 도입하는 것 외에도 사람들이 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빙챗에 새로운 기능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빙챗의 시각적 기능을 구축하고 있으며, 마침내 빙챗의 비주얼 서치(Visual Search)로 멀티 모달 기능을 제공합니다.
오픈AI의 GPT-4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비주얼 서치는 누구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웹에서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다른 곳에서 찾은 사진을 사용해 이미지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하면, 빙이 이미지의 컨텍스트를 해석하고,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합니다. 여행지에서 발견한 특정 건물의 건축 양식에 대해 질문하거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점심 메뉴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등 관련 이미지를 빙챗에 업로드하면 웹 지식을 활용해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빙챗의 비주얼 서치는 현재 데스크톱과 빙 모바일 앱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추후 빙챗 엔터프라이즈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고객과 파트너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에 있어 최고 수준의 표준을 충족하면서 일상과 업무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다가올 미래가 기대됩니다.